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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3 18:08 En_/workingholiday

프레져 아일랜드 투어를 뒤로 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에얼리 비치란 곳입니다.

저희가 이리로 간 이유는 휫썬데이 세일링에 참여 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에얼리 비치 항구에서 휫썬데이로

가거든요..휫썬데이에는 많은 섬들이 있고 각각의 섬에는 호화 리조트 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에얼리 비치에서 섬들을 돌아보면서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우클링을 즐길 수 있는 휫썬데이 세일링 투어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당일투어에서 부터 2박3일 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구요. 가격은 오래 머물수록 늘어납니다.

저희는 돈이 많지 않고 이미 프레져 아일랜드에서 1박2일을 했기 때문에 여기선 당일 투어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희가 참여는 당일 투어는 아침에 배를타고 출발하여 3개정도의 섬을 들려서 둘러보고 섬 주위의 산호초

지역에서 스노우클링을 할 수 있는 투어 였습니다.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이트 비치가 있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시작점이기도 하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섬에는 호화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구요. 돈만 많다면 리조트에서 묵으면서 놀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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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베이에서 장장 400인가 500킬로를 달려 에얼리 비치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록햄턴이나 맥케이 등등의 도시를 들렸지만 별로여서 걍 생략하겠습니다.

위 사진이 에얼리 비치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은겁니다. 에얼리 비치는 호주 여행을 하면서 쉬었다 가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를 차차 알아보도록 합시다..^^ㅋ




위 사진은 에얼리 비치의 항구쪽에서 에얼리비치이자 무료 야외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입니다.

여기도 물색이 완전 애매랄드 빛이고 무었보다 비치가 바위로 되어 있어 정말정말 이쁩니다.

자 여기서 이 곳이 쉬어 가기에 왜 가장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일단 이곳에는 무료 야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무료 수영장이라고 해서 허접할 것 같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는데 절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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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에얼리 비치의 무료 야외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찍은 사진이 이거 밖에 없네요..^^;;; 지송)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굉장히 넓고 깊습니다. 물 온도나 염도 정도가 수영하기에 너무너무 좋더군요.

혹자들 말로는 길가는 사람들 목욕탕이라고들 하던데..뭐 제가 느끼기에는 물도 정말 깨끗하고 좋더군요.

둘째, 위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저 수영장 오른쪽으로 완벽하게 갖추어진 바베큐 시설과 화장실,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자동차 여행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이런 시설은 저희 같은 여행자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이기에

꼭꼭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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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위 사진에 나와있는 lunchbox 판매점이 있다는거...다른 지역에도 있는진 잘모르겠는데..저거 엄청좋더군요.

음료수 값만 받고 치킨너겟 같은거랑 음료수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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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사신분은 알겠지만 콜스나 울월스가 아닌 일반 상점에서 냉장된 콜라를 사먹으면 2불가량 합니다.

그런데 위에 것을(콜라, 닭다리2개, 치킨너갯2개) 2불50센트에 팔더군요. 저거면 한끼 거뜬합니다..^^

에얼리 비치 가시는 분은 한번 이용해 보아요...

넷째, 꽤 유명한 관광지 치고는 무료 주차장이 굉장히 가까이 있다는거...자동차 몰고 다니시는 분은 이거 정말

중요하죠.

다섯째, 이건 남자분들에 한한건데..ㅋㅋ...저기 무료 수영장에서 있다 보면 (나만 봤나? 모르겠지만.) 섹시한

아가씨들이 브레지어를 그냥 훌렁훌렁 벗더군요..그리고 오일 발라요...그냥 사람 보는 앞에서...^0^

처음에는 완전 충격이었는데..정작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더군요..ㅋㅋ 이것도 장점이겠죠?? ㅋㅋ

죄송하지만 사진은 없네요...사진까지 찍은 용기가 없어서...ㅠㅡㅠ (찍었어야 했는데...)

뭐 대충이런 이유로 에얼리 비치가 좋다는 거죠...님들도 여행하다가 한번 들려보세요..정말 좋다고 느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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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걷다가 산위의 리조트 들이 멋있어서 한장 찍어 봤습니다. 진짜 멋지지 않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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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진작가에 의해서 굉장히 유명해진 하트모양의 산호초 입니다. 누구라도 한번쯤 인터넷이나 TV에서 봤을

겁니다. 저게 이곳 휫썬데이에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돈이 없는 관계로 못가봤습니다..ㅋㅋ

그래서 그냥 길거리 상점에 있던 달력 사진으로 대신..ㅋㅋ

뭐 대충 그렇게 에얼리 비치에서 쉬다가 다음날 아침일찍 투어 참여를 위해 항구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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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보이는 배가 저희가 타고 갔던 배입니다. 상당히 좋아보이죠? 안좋아 보인다구요? 저 정도면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답니다. 투어해보시면 알아요..ㅋㅋ 일부러 비싼돈 주고 좋은 배 타고 돌아다녔죠..이유 인즉..

배가 작으면 배 멀미도 심해질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곧 30이니 나이를 생각해서 움직여야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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쓩~


자 휫썬데이를 향해 출발~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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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탔던 배의 선장님..

흰머리에 흰수염 그리고 썬글라스....핸썸한 외모....완전 영화에서 나오는 선장님이랑 똑같더군요...ㅋㅋ

투어에 참여하게 되면 처음 하는 것이 근처 섬의 산호초에서 스노우 클링을 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이때 일회용 수중 카메라를 사서 찍었는데 아직 현상을 안해서리...여긴 현상비가 너무

비싸서 한국가서 해야할것 같네요...ㅠㅡㅠ

처음에 스노우 클링을 한시간 가량 하고 두번째로 이동한 곳이 그 유명한 휫썬데이 화이트 비치입니다.


아..정말 저기 사진찍을때 와이드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저기는 정말 실제로 눈으로 봐야 합니다. 위 사진도 최대한 이쁘고 웅장하게 찍어볼려고 노력한건데 안되네요.

이 비치를 보고 있자니 "캐리비안의 해적3"에서 나오는 비치가 생각나더군요. 근데 그 영화는 여기서 찍은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캐리비안 비치??? 인가?? 뭐 그런데가 있다고 들었는데 확실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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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파란옷입고 카메라 목에 걸고 있는 넘이 저희를 가이드 해줬던 가이드이자 찍사 였습니다. 정말 유쾌하고

재미나게 이것저것 설명해 줬었는데 말이 어찌나 빠르던지....ㅡㅡ;;;;; 반도 이해 못함..ㅋㅋ

캐나다 가서는 영어 공부에만 매진을 해야 할듯....이거 조금만 말 빨라지면 자꾸 놓쳐대니...ㅠㅡㅠ

저곳에서 한 시간 가량 보내고 근처 섬으로 수영하러 간답니다. (여행하면서 거의 맨날 수영하는것 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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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림 같지 않나요?

저기서 수영도 하고 아까 그 찍사가 자기 광고전단으로 쓸라고 그러는지 사람들 모아놓고 사진 찍더군요.

막 그런거 있잖아요..사람들 피라미드만들고 비치에 일렬로 누워서 사진찍고..뭐..그런것들 하더군요..

저기 있는 모래는 진짜 99.9% 산호초들이 부서져서 만들어진 모래 같더군요. 완전 흰색에 자세히 보면 알갱이

형태가 특이합니다..직접 봐야해요..지금 당장 가세요..ㅋㅋ

얼마전에 호주에서 자연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사람이 있었는데 (막 악어 입에 머리집어넣고 뱀 손으로 잡고

그러는 사람) 얼마전에 죽었다고 하더군요. 뱀한테 물려도 안죽던 그 사람이 죽은 이유는 바로 "가오리"....

가오리에 쏘여서 죽었다고 합니다...그런데 제가 저기서 수영하다가 진짜 제 앞 1m 앞으로 한2미터가 좀

넘어보이는 가오리가 슥~ 하고 지나가더군요....순간 그대로 굳어 버렸음...ㅋㅋ 지금 생각해도 아찔함..

모든 가오리가 독이 있느진 잘 모르겠지만 그때 그순간에는 정말 무서웠음..호주에서 바닷가에서 수영하실 때

해파리나 가오리녀석들 정말 조심하세요..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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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옆차기


저 사진찍고 한 10분 있다가 가오리한테 쏘일뻔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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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위에넘 정말 간지 나지 않나여? 담배 피면서 수영합니다..ㅡㅡ;;

수영도 얼마나 잘하는지 저러면서 담배 다 피더군요...ㅋㅋ 님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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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끝나고 에얼리 비치로 돌아오는 길에 에얼리로 돌아가고 있는 또 한대의 배를 만나서 찍어봤습니다.

저런배는 제가 탄 배 보다 좀 싸긴 하지만 배가 작아서 파도치면 배 멀미 작살입니다. 그리고 배도 엄청느립니다.

ㅋㅋㅋ 우리 도착하고 한참후에나 저 배는 도착했답니다.. 우리가 한참 늦게 출발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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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만...


이 사진은 그냥 상점에 옆서가 너무 웃기길래..걍...ㅋㅋㅋ

호주 와보시면 알겠지만 길거리에서 1불만..2불만...50센트만..이러는 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옷입은거나 생긴거나 멀쩡한 놈들이 그럽니다..정말 돈이 없어서 그러는지 걍 재미로 그러는 건지 진짜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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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자 다음은 그 유명한 엑티비티의 천국인 케언즈를 향해 북쪽으로 고고씽~~
posted by joyoungtae
2009/01/01 14:18 En_/workingholiday

호주의 관광명소 중에 섬 전체가 모래로 만들어진 프레져 아일랜드란 곳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섬을 투어한 내용을 적어 보겠습니다. ^^

허베이 베이의 항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입니다.

섬으로 들어가서 관광을 하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편하고 많이들 가는 방법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이 가이드 투어는 섬안의 리조트까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투어 비용에 리조트 비용까지 포함이 되어 비용이 꽤 쌥니다.

보통 1박2일 이나 2박3일 투어를 많이 이용하는데 200~300불은 지출한 예상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1박2일 투어를 신청해서 들어 갔는데 170불인가?? 들었던거 같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4WD 차량을 렌트해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보통 백팩에서 같은 방을 쓰는 사람 끼리나

마음 맞는 사람 5~6명끼리 차를 렌트해서 들어가 캠핑하면서 섬을 투어하는 방법으로 가이드가 붙는게 아니라

투어객이 직접 운전을 하면서 섬을 투어해야 하고 캠핑 도구들도 모두 가지고 다니면서 해결해야 합니다.

물론 차에 문제가 생기면 본인 책임 이기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정말 친구들끼리 "모험 한번해보자"가 아니면

추천해 주고 싶진 않네요. 섬에서 이걸로 투어하는 유럽애들 많이 봤는데 정말 힘들어 보이더군요.

마지막 방법으로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4WD차량이 있어야 겠죠? ㅋㅋ

저는 허베이 베이에서 1박2일 투어를 예약하고 섬으로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섬안에 리조트 말고

백팩형식으로된 아주 싼 숙소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룻밤에 30불정도로 아주 싼..ㅡㅡ;;; 저는 하룻밤에 100불하는

리조트에서 잤답니다. 물론 시설은 엄청 좋긴 했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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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보이는 Kingfisher Bay 라고 적혀 있는 배가 제가 탔던 배입니다.

투어 회사 이름이 Kingfisher Bay 였는데 배에도 똑같은 이름이 적혀 있더군요. 물론 그 회사 배니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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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기다리면서 근처 카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늘이 져서 시커멓게 보이는게 아니라 피부가 진짜 저렇게 탄거

랍니다...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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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면 젤 먼저 반기는것이 "Welcome to Kingfisher Bay "라고 쓰인 표지판 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고 큰 리조트였답니다. 포트에서 배를 내리면 리조트 까지 아무런 안내없이 걸어서 들어가

체크인을 해야 하기때문에 처음 오신분들은 조금 어리둥절 할겁니다. 아무런 안내도 없고 자기 스스로 리조트

까지 찾아들어가야 하기 때문에.....포트에서 한 10분 ~ 15분 정도 걸어들어가면 리조트 리셉션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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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리조트 리셉션 입니다. 저 뒤로 건물 밖에 있는것이 수영장 이랍니다. 저기서 맥주 한잔하면서 수영하면

분위기가 기가 막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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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건물이 숲속에 지어져 있어서 건물 사이사이로 저렇게 나무들이 자라 있고 가지들이

안으로 막 들어온답니다. 제가 갈때는 비수기인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썰렁~하죠?? ^^

1박2일로 투어를 신청하게 되면 첫날 투어를 할지 다음날 투어를 할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빡센

운전으로 피로해진 몸에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투어를 다음날로 미루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맥주한잔하고 쉴려고 했드니 막상 도착하고 나니 체크인을 오후2시나 되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10시쯤에 섬에 도착한거 같은데 ㅡㅡ;;;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짐을 리셉션에 맞기고 이리저리 방황했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리조트에서 하는 무료투어..

할일도 없고 시간때우기에 좋을것 같아 참여했습니다.

참여 신청같은것도 필요없이 그냥 출발시간에 리셉션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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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무료투어 사진입니다. 뭐..투어라고 부를것도 없더군요. 그냥 저기 저 여자 따라다니면서 리조트 주변에

있는 특유의 식물이나 동물들 설명해주는거 듣는겁니다. 한 30분 따라다니다가 지루해서 도중에 그만두고

그냥 리조트 주변이나 구경하러 다녔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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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리조트의 수영장 이랍니다. 깊이도 2m나 되서 수영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물론 다이빙같은거 금지입

니다. ㅋㅋ 위에 보이는 수영장 뒤로 수영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더 넓고 따뜻한 물도 나온답니다..(무슨 온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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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한판 때리고 맥주한잔 하면서 잠자기~ ㅋㅋ 호주 생활중 이때만큼 행복한 때가 없었답니다....

하룻밤 자고 다음날 일찍 섬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약속장소래 봐야 거창한것도 아니고 그냥 리조트 옆에 있던 주유소 더군요...자동차 기름채우면서 투어객들 태울

려고했던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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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에 동양인이라곤 한명도 없더군요...딱 한명있었는데 99.9% 중국인처럼 생겼는데 말걸어보니 일본인

이더군요..-_-ㅋ 정말 충격이었습니다...거짓말안하고 99.9%였는데...

위 사진은 약속장소인 주유소에서 자동차 기다리다가 찍은 사진입니다...기다리다가 발견한 사실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연령대가 상당히 높다는거....젊은 애들은 가이드 투어 잘 안 이용하나봐요...^^;;;

가장 처음으로 향한 곳은 프레져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호수인 맥켄지 크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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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맥켄지 호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모래가 전부 산호가 부서져서 만들어진 모래인지 새하얀 모래더군요. 물도 완전 순도 100% 애매랄드 빛이구요.

투어에 참여하면 이곳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1시간 정도 줍니다. 수영을 했냐구요? 당연히 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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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한장 찰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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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도 한장...물이 얼마나 맑은지 보이시죠? 바닥이 다 보여요... 진짜 제가 들어가서 물 오염시키는건 아닌지

걱정이될 정도로...^^;;; 그런데 신기한건 물고기를 한마리도 못 봤답니다. 뭐 물론 물고기가 살지 않는 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으니 못본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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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포즈로 한번 찍어 봤는데....갠찮나요? ㅋㅋ 근데 저기서 수영하다보면은 호수 괴물같은게 와서 잡아

먹힐꺼 같은 섬짓함이 가끔이 느껴진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굉장히 깊으니깐 많이 들어가진 말길...

약 1시간 가량의 수영 타임을 가지면 티타임을 줍니다.

우유와 맛있는 아몬드 쿠키를 주니깐 놓치지 마세요. 수영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늦게 가면 우유 떨어지니깐 일찍

일찍가세요..^^

다음 투어 코스는 부시 워킹입니다.

호주 투어를 다녀 보신분은 느끼겠지만 어딜 가든 부시워킹이 항상 있답니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그냥 등산이나

산책정도 입니다. 별로 한국사람들은 재미를 못 느끼실 겁니다....저도 그랬으니..ㅋㅋ




위 사진은 부시워킹 하면서 찍은 사진들 몇장 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큰 나무들이 많이 있는데 이 섬에 크고 튼튼한 나무들이 많아서 예전에 초기에는 나무를 많이 베어

갔다고 하더군요. 영국런던의 무슨 유명한 건물도 여기서 베어간 나무로 만들었다고 하던데...기억이 안나네요.

그때 환경 파괴가 너무 심해서 지금은 숲 복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때 나무를 베어서 실어 나르기 위한 철로가 아직도 남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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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를 찍은 겁니다. 섬 전체가 모래로 구성되어 있다는게 믿어지시죠? 4WD 차량이

아니면 절대로 이런 도로를 달릴 수 없죠...신기한건 이런 모래 섬에 이렇게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다는 사실..

거기다가 맥켄지같은 거대한 호수도 있다는 사실....유네스코가 이 섬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정했다는데 그럴만도

하죠?

다음 투어로 프레져아일랜드에서 가장 긴 71마일 비치로 갔습니다.

정말 길로 큰 비치였는데 이 곳에서는 아무도 수영을 하지 못한답니다. 그 이유는 이 곳에 해파리와 식인상어가

많다고 하더군요. 정말로 도착해 보니깐 71마일의 그 긴 비치에 수영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이 곳에서 구경할 만한건 난파선입니다. 비치를 달리다보면 비치중간에 덩그러니 예전에 침몰한 배한척이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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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뒤로 보이는게 그 난파선입니다. 오랜 부식으로 너덜너덜해진 난파선인데..사진은 별로 안멋진대 직접보면

상당히 간지(?) 난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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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만난 다른 투어객들 입니다.

위에 보이는 4WD차가 글 처음에 말한 두번째 투어 방법입니다. 맘맞는 사람 몇사람끼리 차를 랜트해서 몇일 동안

투어를 다니는 것이죠. 잼있어 보이겠지만 저 조그마한 차에 5~6명씩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에어콘을 틀어도

튼게 아니겠죠..거기다 투어일정이나 식사도 다 알아서 해결해야하니깐 정말 친한 친구들 끼리 아니면 안가는게

좋겠죠? 더워서 짜증나는데 사소한 일로 다툴수 있기 때문에..ㅋㅋ

투어는 대충 이렇게 진행이 된답니다. 몇몇 사소한 투어나 점심식사 등은 그냥 스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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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짧은 1박2일간의 프레져 아일랜드 투어를 마치고 허베이 베이로 돌아와서 고래상과 기념으로 한장 찍었

습니다. 허베이 베이가 프레져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입구 뿐만아니라 고래 관찰로도 상당히 유명한 지역이거든요.

아쉽게도 저희가 갔던 때는 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시기를 지나버려서 아쉽게도 고래를 보진 못했답니다.

그래서 고래 모형이라도 찍을려고...떠나기전에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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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출발~



자 다음은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를 가지고 있다는 휫썬데이를 보기 위해 에얼리 비치를 향해 출발
posted by joyoungt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