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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3 18:08 En_/workingholiday

프레져 아일랜드 투어를 뒤로 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에얼리 비치란 곳입니다.

저희가 이리로 간 이유는 휫썬데이 세일링에 참여 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에얼리 비치 항구에서 휫썬데이로

가거든요..휫썬데이에는 많은 섬들이 있고 각각의 섬에는 호화 리조트 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에얼리 비치에서 섬들을 돌아보면서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우클링을 즐길 수 있는 휫썬데이 세일링 투어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당일투어에서 부터 2박3일 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구요. 가격은 오래 머물수록 늘어납니다.

저희는 돈이 많지 않고 이미 프레져 아일랜드에서 1박2일을 했기 때문에 여기선 당일 투어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희가 참여는 당일 투어는 아침에 배를타고 출발하여 3개정도의 섬을 들려서 둘러보고 섬 주위의 산호초

지역에서 스노우클링을 할 수 있는 투어 였습니다.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이트 비치가 있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시작점이기도 하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섬에는 호화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구요. 돈만 많다면 리조트에서 묵으면서 놀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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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베이에서 장장 400인가 500킬로를 달려 에얼리 비치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록햄턴이나 맥케이 등등의 도시를 들렸지만 별로여서 걍 생략하겠습니다.

위 사진이 에얼리 비치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은겁니다. 에얼리 비치는 호주 여행을 하면서 쉬었다 가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를 차차 알아보도록 합시다..^^ㅋ




위 사진은 에얼리 비치의 항구쪽에서 에얼리비치이자 무료 야외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입니다.

여기도 물색이 완전 애매랄드 빛이고 무었보다 비치가 바위로 되어 있어 정말정말 이쁩니다.

자 여기서 이 곳이 쉬어 가기에 왜 가장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일단 이곳에는 무료 야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무료 수영장이라고 해서 허접할 것 같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는데 절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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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에얼리 비치의 무료 야외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찍은 사진이 이거 밖에 없네요..^^;;; 지송)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굉장히 넓고 깊습니다. 물 온도나 염도 정도가 수영하기에 너무너무 좋더군요.

혹자들 말로는 길가는 사람들 목욕탕이라고들 하던데..뭐 제가 느끼기에는 물도 정말 깨끗하고 좋더군요.

둘째, 위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저 수영장 오른쪽으로 완벽하게 갖추어진 바베큐 시설과 화장실,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자동차 여행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이런 시설은 저희 같은 여행자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이기에

꼭꼭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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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위 사진에 나와있는 lunchbox 판매점이 있다는거...다른 지역에도 있는진 잘모르겠는데..저거 엄청좋더군요.

음료수 값만 받고 치킨너겟 같은거랑 음료수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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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사신분은 알겠지만 콜스나 울월스가 아닌 일반 상점에서 냉장된 콜라를 사먹으면 2불가량 합니다.

그런데 위에 것을(콜라, 닭다리2개, 치킨너갯2개) 2불50센트에 팔더군요. 저거면 한끼 거뜬합니다..^^

에얼리 비치 가시는 분은 한번 이용해 보아요...

넷째, 꽤 유명한 관광지 치고는 무료 주차장이 굉장히 가까이 있다는거...자동차 몰고 다니시는 분은 이거 정말

중요하죠.

다섯째, 이건 남자분들에 한한건데..ㅋㅋ...저기 무료 수영장에서 있다 보면 (나만 봤나? 모르겠지만.) 섹시한

아가씨들이 브레지어를 그냥 훌렁훌렁 벗더군요..그리고 오일 발라요...그냥 사람 보는 앞에서...^0^

처음에는 완전 충격이었는데..정작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더군요..ㅋㅋ 이것도 장점이겠죠?? ㅋㅋ

죄송하지만 사진은 없네요...사진까지 찍은 용기가 없어서...ㅠㅡㅠ (찍었어야 했는데...)

뭐 대충이런 이유로 에얼리 비치가 좋다는 거죠...님들도 여행하다가 한번 들려보세요..정말 좋다고 느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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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걷다가 산위의 리조트 들이 멋있어서 한장 찍어 봤습니다. 진짜 멋지지 않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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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진작가에 의해서 굉장히 유명해진 하트모양의 산호초 입니다. 누구라도 한번쯤 인터넷이나 TV에서 봤을

겁니다. 저게 이곳 휫썬데이에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돈이 없는 관계로 못가봤습니다..ㅋㅋ

그래서 그냥 길거리 상점에 있던 달력 사진으로 대신..ㅋㅋ

뭐 대충 그렇게 에얼리 비치에서 쉬다가 다음날 아침일찍 투어 참여를 위해 항구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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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보이는 배가 저희가 타고 갔던 배입니다. 상당히 좋아보이죠? 안좋아 보인다구요? 저 정도면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답니다. 투어해보시면 알아요..ㅋㅋ 일부러 비싼돈 주고 좋은 배 타고 돌아다녔죠..이유 인즉..

배가 작으면 배 멀미도 심해질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곧 30이니 나이를 생각해서 움직여야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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쓩~


자 휫썬데이를 향해 출발~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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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탔던 배의 선장님..

흰머리에 흰수염 그리고 썬글라스....핸썸한 외모....완전 영화에서 나오는 선장님이랑 똑같더군요...ㅋㅋ

투어에 참여하게 되면 처음 하는 것이 근처 섬의 산호초에서 스노우 클링을 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이때 일회용 수중 카메라를 사서 찍었는데 아직 현상을 안해서리...여긴 현상비가 너무

비싸서 한국가서 해야할것 같네요...ㅠㅡㅠ

처음에 스노우 클링을 한시간 가량 하고 두번째로 이동한 곳이 그 유명한 휫썬데이 화이트 비치입니다.


아..정말 저기 사진찍을때 와이드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저기는 정말 실제로 눈으로 봐야 합니다. 위 사진도 최대한 이쁘고 웅장하게 찍어볼려고 노력한건데 안되네요.

이 비치를 보고 있자니 "캐리비안의 해적3"에서 나오는 비치가 생각나더군요. 근데 그 영화는 여기서 찍은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캐리비안 비치??? 인가?? 뭐 그런데가 있다고 들었는데 확실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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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파란옷입고 카메라 목에 걸고 있는 넘이 저희를 가이드 해줬던 가이드이자 찍사 였습니다. 정말 유쾌하고

재미나게 이것저것 설명해 줬었는데 말이 어찌나 빠르던지....ㅡㅡ;;;;; 반도 이해 못함..ㅋㅋ

캐나다 가서는 영어 공부에만 매진을 해야 할듯....이거 조금만 말 빨라지면 자꾸 놓쳐대니...ㅠㅡㅠ

저곳에서 한 시간 가량 보내고 근처 섬으로 수영하러 간답니다. (여행하면서 거의 맨날 수영하는것 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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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림 같지 않나요?

저기서 수영도 하고 아까 그 찍사가 자기 광고전단으로 쓸라고 그러는지 사람들 모아놓고 사진 찍더군요.

막 그런거 있잖아요..사람들 피라미드만들고 비치에 일렬로 누워서 사진찍고..뭐..그런것들 하더군요..

저기 있는 모래는 진짜 99.9% 산호초들이 부서져서 만들어진 모래 같더군요. 완전 흰색에 자세히 보면 알갱이

형태가 특이합니다..직접 봐야해요..지금 당장 가세요..ㅋㅋ

얼마전에 호주에서 자연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사람이 있었는데 (막 악어 입에 머리집어넣고 뱀 손으로 잡고

그러는 사람) 얼마전에 죽었다고 하더군요. 뱀한테 물려도 안죽던 그 사람이 죽은 이유는 바로 "가오리"....

가오리에 쏘여서 죽었다고 합니다...그런데 제가 저기서 수영하다가 진짜 제 앞 1m 앞으로 한2미터가 좀

넘어보이는 가오리가 슥~ 하고 지나가더군요....순간 그대로 굳어 버렸음...ㅋㅋ 지금 생각해도 아찔함..

모든 가오리가 독이 있느진 잘 모르겠지만 그때 그순간에는 정말 무서웠음..호주에서 바닷가에서 수영하실 때

해파리나 가오리녀석들 정말 조심하세요..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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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옆차기


저 사진찍고 한 10분 있다가 가오리한테 쏘일뻔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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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위에넘 정말 간지 나지 않나여? 담배 피면서 수영합니다..ㅡㅡ;;

수영도 얼마나 잘하는지 저러면서 담배 다 피더군요...ㅋㅋ 님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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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끝나고 에얼리 비치로 돌아오는 길에 에얼리로 돌아가고 있는 또 한대의 배를 만나서 찍어봤습니다.

저런배는 제가 탄 배 보다 좀 싸긴 하지만 배가 작아서 파도치면 배 멀미 작살입니다. 그리고 배도 엄청느립니다.

ㅋㅋㅋ 우리 도착하고 한참후에나 저 배는 도착했답니다.. 우리가 한참 늦게 출발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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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만...


이 사진은 그냥 상점에 옆서가 너무 웃기길래..걍...ㅋㅋㅋ

호주 와보시면 알겠지만 길거리에서 1불만..2불만...50센트만..이러는 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옷입은거나 생긴거나 멀쩡한 놈들이 그럽니다..정말 돈이 없어서 그러는지 걍 재미로 그러는 건지 진짜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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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자 다음은 그 유명한 엑티비티의 천국인 케언즈를 향해 북쪽으로 고고씽~~
posted by joyoungtae
2009/01/01 14:18 En_/workingholiday

호주의 관광명소 중에 섬 전체가 모래로 만들어진 프레져 아일랜드란 곳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섬을 투어한 내용을 적어 보겠습니다. ^^

허베이 베이의 항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입니다.

섬으로 들어가서 관광을 하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편하고 많이들 가는 방법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이 가이드 투어는 섬안의 리조트까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투어 비용에 리조트 비용까지 포함이 되어 비용이 꽤 쌥니다.

보통 1박2일 이나 2박3일 투어를 많이 이용하는데 200~300불은 지출한 예상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1박2일 투어를 신청해서 들어 갔는데 170불인가?? 들었던거 같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4WD 차량을 렌트해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보통 백팩에서 같은 방을 쓰는 사람 끼리나

마음 맞는 사람 5~6명끼리 차를 렌트해서 들어가 캠핑하면서 섬을 투어하는 방법으로 가이드가 붙는게 아니라

투어객이 직접 운전을 하면서 섬을 투어해야 하고 캠핑 도구들도 모두 가지고 다니면서 해결해야 합니다.

물론 차에 문제가 생기면 본인 책임 이기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정말 친구들끼리 "모험 한번해보자"가 아니면

추천해 주고 싶진 않네요. 섬에서 이걸로 투어하는 유럽애들 많이 봤는데 정말 힘들어 보이더군요.

마지막 방법으로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4WD차량이 있어야 겠죠? ㅋㅋ

저는 허베이 베이에서 1박2일 투어를 예약하고 섬으로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섬안에 리조트 말고

백팩형식으로된 아주 싼 숙소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룻밤에 30불정도로 아주 싼..ㅡㅡ;;; 저는 하룻밤에 100불하는

리조트에서 잤답니다. 물론 시설은 엄청 좋긴 했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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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보이는 Kingfisher Bay 라고 적혀 있는 배가 제가 탔던 배입니다.

투어 회사 이름이 Kingfisher Bay 였는데 배에도 똑같은 이름이 적혀 있더군요. 물론 그 회사 배니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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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기다리면서 근처 카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늘이 져서 시커멓게 보이는게 아니라 피부가 진짜 저렇게 탄거

랍니다...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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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면 젤 먼저 반기는것이 "Welcome to Kingfisher Bay "라고 쓰인 표지판 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고 큰 리조트였답니다. 포트에서 배를 내리면 리조트 까지 아무런 안내없이 걸어서 들어가

체크인을 해야 하기때문에 처음 오신분들은 조금 어리둥절 할겁니다. 아무런 안내도 없고 자기 스스로 리조트

까지 찾아들어가야 하기 때문에.....포트에서 한 10분 ~ 15분 정도 걸어들어가면 리조트 리셉션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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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리조트 리셉션 입니다. 저 뒤로 건물 밖에 있는것이 수영장 이랍니다. 저기서 맥주 한잔하면서 수영하면

분위기가 기가 막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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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건물이 숲속에 지어져 있어서 건물 사이사이로 저렇게 나무들이 자라 있고 가지들이

안으로 막 들어온답니다. 제가 갈때는 비수기인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썰렁~하죠?? ^^

1박2일로 투어를 신청하게 되면 첫날 투어를 할지 다음날 투어를 할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빡센

운전으로 피로해진 몸에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투어를 다음날로 미루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맥주한잔하고 쉴려고 했드니 막상 도착하고 나니 체크인을 오후2시나 되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10시쯤에 섬에 도착한거 같은데 ㅡㅡ;;;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짐을 리셉션에 맞기고 이리저리 방황했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리조트에서 하는 무료투어..

할일도 없고 시간때우기에 좋을것 같아 참여했습니다.

참여 신청같은것도 필요없이 그냥 출발시간에 리셉션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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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무료투어 사진입니다. 뭐..투어라고 부를것도 없더군요. 그냥 저기 저 여자 따라다니면서 리조트 주변에

있는 특유의 식물이나 동물들 설명해주는거 듣는겁니다. 한 30분 따라다니다가 지루해서 도중에 그만두고

그냥 리조트 주변이나 구경하러 다녔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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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리조트의 수영장 이랍니다. 깊이도 2m나 되서 수영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물론 다이빙같은거 금지입

니다. ㅋㅋ 위에 보이는 수영장 뒤로 수영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더 넓고 따뜻한 물도 나온답니다..(무슨 온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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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한판 때리고 맥주한잔 하면서 잠자기~ ㅋㅋ 호주 생활중 이때만큼 행복한 때가 없었답니다....

하룻밤 자고 다음날 일찍 섬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약속장소래 봐야 거창한것도 아니고 그냥 리조트 옆에 있던 주유소 더군요...자동차 기름채우면서 투어객들 태울

려고했던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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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에 동양인이라곤 한명도 없더군요...딱 한명있었는데 99.9% 중국인처럼 생겼는데 말걸어보니 일본인

이더군요..-_-ㅋ 정말 충격이었습니다...거짓말안하고 99.9%였는데...

위 사진은 약속장소인 주유소에서 자동차 기다리다가 찍은 사진입니다...기다리다가 발견한 사실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연령대가 상당히 높다는거....젊은 애들은 가이드 투어 잘 안 이용하나봐요...^^;;;

가장 처음으로 향한 곳은 프레져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호수인 맥켄지 크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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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맥켄지 호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모래가 전부 산호가 부서져서 만들어진 모래인지 새하얀 모래더군요. 물도 완전 순도 100% 애매랄드 빛이구요.

투어에 참여하면 이곳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1시간 정도 줍니다. 수영을 했냐구요? 당연히 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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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한장 찰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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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도 한장...물이 얼마나 맑은지 보이시죠? 바닥이 다 보여요... 진짜 제가 들어가서 물 오염시키는건 아닌지

걱정이될 정도로...^^;;; 그런데 신기한건 물고기를 한마리도 못 봤답니다. 뭐 물론 물고기가 살지 않는 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으니 못본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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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포즈로 한번 찍어 봤는데....갠찮나요? ㅋㅋ 근데 저기서 수영하다보면은 호수 괴물같은게 와서 잡아

먹힐꺼 같은 섬짓함이 가끔이 느껴진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굉장히 깊으니깐 많이 들어가진 말길...

약 1시간 가량의 수영 타임을 가지면 티타임을 줍니다.

우유와 맛있는 아몬드 쿠키를 주니깐 놓치지 마세요. 수영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늦게 가면 우유 떨어지니깐 일찍

일찍가세요..^^

다음 투어 코스는 부시 워킹입니다.

호주 투어를 다녀 보신분은 느끼겠지만 어딜 가든 부시워킹이 항상 있답니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그냥 등산이나

산책정도 입니다. 별로 한국사람들은 재미를 못 느끼실 겁니다....저도 그랬으니..ㅋㅋ




위 사진은 부시워킹 하면서 찍은 사진들 몇장 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큰 나무들이 많이 있는데 이 섬에 크고 튼튼한 나무들이 많아서 예전에 초기에는 나무를 많이 베어

갔다고 하더군요. 영국런던의 무슨 유명한 건물도 여기서 베어간 나무로 만들었다고 하던데...기억이 안나네요.

그때 환경 파괴가 너무 심해서 지금은 숲 복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때 나무를 베어서 실어 나르기 위한 철로가 아직도 남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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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를 찍은 겁니다. 섬 전체가 모래로 구성되어 있다는게 믿어지시죠? 4WD 차량이

아니면 절대로 이런 도로를 달릴 수 없죠...신기한건 이런 모래 섬에 이렇게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다는 사실..

거기다가 맥켄지같은 거대한 호수도 있다는 사실....유네스코가 이 섬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정했다는데 그럴만도

하죠?

다음 투어로 프레져아일랜드에서 가장 긴 71마일 비치로 갔습니다.

정말 길로 큰 비치였는데 이 곳에서는 아무도 수영을 하지 못한답니다. 그 이유는 이 곳에 해파리와 식인상어가

많다고 하더군요. 정말로 도착해 보니깐 71마일의 그 긴 비치에 수영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이 곳에서 구경할 만한건 난파선입니다. 비치를 달리다보면 비치중간에 덩그러니 예전에 침몰한 배한척이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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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뒤로 보이는게 그 난파선입니다. 오랜 부식으로 너덜너덜해진 난파선인데..사진은 별로 안멋진대 직접보면

상당히 간지(?) 난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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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만난 다른 투어객들 입니다.

위에 보이는 4WD차가 글 처음에 말한 두번째 투어 방법입니다. 맘맞는 사람 몇사람끼리 차를 랜트해서 몇일 동안

투어를 다니는 것이죠. 잼있어 보이겠지만 저 조그마한 차에 5~6명씩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에어콘을 틀어도

튼게 아니겠죠..거기다 투어일정이나 식사도 다 알아서 해결해야하니깐 정말 친한 친구들 끼리 아니면 안가는게

좋겠죠? 더워서 짜증나는데 사소한 일로 다툴수 있기 때문에..ㅋㅋ

투어는 대충 이렇게 진행이 된답니다. 몇몇 사소한 투어나 점심식사 등은 그냥 스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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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짧은 1박2일간의 프레져 아일랜드 투어를 마치고 허베이 베이로 돌아와서 고래상과 기념으로 한장 찍었

습니다. 허베이 베이가 프레져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입구 뿐만아니라 고래 관찰로도 상당히 유명한 지역이거든요.

아쉽게도 저희가 갔던 때는 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시기를 지나버려서 아쉽게도 고래를 보진 못했답니다.

그래서 고래 모형이라도 찍을려고...떠나기전에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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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출발~



자 다음은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를 가지고 있다는 휫썬데이를 보기 위해 에얼리 비치를 향해 출발
posted by joyoungtae
2008/12/27 15:30 En_/workingholiday

게톤에서의 일을 마무리하고 여행 메이트를 한명 구하여 여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여행 시작할 때 보다 기름 값이 많이 떨어져서 기름값 걱정 없이 출발을 했습니다. 리터당 99센트면 뭐

대박이죠..ㅋㅋ

여행 메이트와 브리즈번에서 합류한 후에 동부해안을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도착한 곳은 태양의 도시라고 불리는(어느 여행 책자에 그렇게 나와있죠) 누사입니다. 누사는 제가 록햄턴

지방에서 공장일을 마치고 이동하려고 했던 도시 중 후보에 있던 도시여서 그런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호주에서 만난 사람들이 누사가 파트타임 일자리 구하기도 좋고 공부하기도 좋다고 해서 가려고 했었죠.

하지만 멜번에 밀려 전 멜번으로 향했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잘한 것 같더군요. 제가 맨날 중도 도시랑 시골에서만

살았던 터라 대도시 생활이 어떤지 몰랐었는데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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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누사 안에 있는 호주 입니다. 처음에 들어갈 때는 정말 조그마한 타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

군요. 사람도 많고 타운 크기도 꽤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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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누사 비치에서 찍은 꼬마 아가씨입니다. 누사 비치는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쬐끄마하고 사람도 별로

없더군요. 파도도 큰 파도가 없어서 서퍼들도 없고...뭐 첫 인상은 한마디로 별로 였습니다.

왜 여기가 태양의 도시고 휴양도시로 유명한지 잘 모르겠더군요.

위 사진은 해변에서 장난 치던 꼬마애를 찍은 건데..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호주에서 꼬마애들 사진 찍거나

만지거나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부모님이 신고하면 바로 잡혀간다고...ㅡㅡ;

저도 그래서 그 사실을 안 이후로는 꼬마애들 사진 함부로 안찍었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누사 위에 있는 허베이 베이입니다. 이 곳으로 간 이유는 프레져 아일랜드로 가기 위해서

였습니다. 프레져 아일랜드는 섬 전체가 모래로 되어 있고 섬 안에 호수가 있는데 엄청나게 이뻐서 호주에서도

관광지로 아주 유명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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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허베이 베이 입니다. 뭐..별로 크지도 않고..사람도 별로 없고 그러죠?

하지만 여행 자에게 이곳을 추천해 주고 싶은데 그 이유는 이 해변옆에 바베큐 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들이 굉장히

잘 갖추어져 있어서 입니다. 특히나 저 처럼 자동차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지역은 오아시스와도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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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는 위 사진에 나온것 같은 것이 몇개 있는데 저 위에서 바다를 보면 물고기들도 많이 보이고 잼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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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위 사진처럼 바베큐 시설이 깔끔하게 갖추어져 있답니다.

구워 먹는게 뭐냐구요? 햄이랑 계란후라이 랍니다..ㅠㅡㅠ 여행 초반인 지라 돈을 아끼고 싶은 마음에 비싼 고기를

사먹지 않았었습니다. 왜그랬는지...ㅡㅡㅋ

저 것처럼 공공시설물로 갖추어져 있는 바베큐 시설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사용후 깨끗하게 청소만 해놓으면

된답니다. 그래서 주말에 이런 해변가에는 가족들끼리 바베큐 해먹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자 다음은 하비베이에서 찍은 여러 사진들을 감상하세요 ^^

posted by joyoungtae
2008/12/26 16:37 En_/workingholiday
오늘은 지난번 글에서 올리지 못한 골코의 여행을 시작하여 저의 본격적인 자동차 여행에 관해 올려볼까 합니다.

일단 골코로 떠나 보실까요?

골코는 골든코스트라고 하여 특정 도시 이름이 아니라 브리즈번 주변과 이 밑의 해안을 가르킵니다.

그 중에서도 서퍼스 파라다이스가 가장 유명하죠. 멋진 비치와 파도 건물..그리고 아가씨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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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서퍼스 파라다이스 입니다. 위 사진은 비치로 들어가는 입구를 찍은 것입니다. 호주 사진 점
둘러 보신분은 정말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 곳은 파도가 서핑하기에 좋아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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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리에는 젊은이 들이 넘처 난답니다. 위 사진은 서퍼스파라다이스의 중심가로 온 갖 나라의 젊은이 들이

그 젊음을 불태우고(?) 있답니다. 그 분위기가 정말 호주의 어느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활기차답니다. 의자에

앉아서 눈요기 하기도 좋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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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모래는 정말 부드럽고 흰색의 모래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모래랍니다. 위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었

네요..지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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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스에서 찍었던 사진 중에 젤 맘에 들었던 사진 입니다. 일명 도촬~ 이라고..ㅋㅋ

몸매가 A급이 아니라서 좀 아쉽긴 하지만...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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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오면 비치도 이쁘지만 비치 옆에 일렬로 늘어선 빌딩들에 한번더 놀라게 된답니다.

정말 저 비치의 길이가 어마어마한대 그 비치를 따라 빌딩들이 쭉~ 늘어서 있답니다.

위 사진은 그 중에서도 젤 유명한 빌딩 들이죠..ㅋㅋ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게톤(Gatton)지역에서 일하다가 일 없을 때 짬을 내어 놀러갔던 곳이라 오래 머물지 못했

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잼있는게 별로 없네요.

전 게톤에서의 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계획은 브리즈번을 출발해 동부해안 로드를 따라 올라가면서 하베이 베이에 들려 프레져 아일랜드 투어를

하고 에얼리 비치에서 윗썬데이 세일링, 케언즈로 가서 스카이 다이빙과 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사막을 향해

노선을 바꾼 후 울룰루(에어즈락)를 지나 쿠퍼 페디를 뚫고 애들레이드로 내려가 호주의 최대 와인 생산지인

바로사 벨리에서 비싼 와인 시음해 보기..ㅋㅋ 마지막으로 멜번에 안착....입니다.

다음 "호주 자동차 여행기 3"에서 부터는 위의 여행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를 지나
posted by joyoungtae
2008/11/24 11:38 En_/workingholiday

저는 현재 브리즈번 바로 옆의 게톤(Gatton)이란 지역에 있습니다. 여행도 중 기름값도 필요하고 잠시 휴식도

할겸 이곳 양파 농장에서 일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머문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필요한 돈도 마련

되었고 이제 슬슬 다시 떠날 때가 된것 같네요. 오늘은 큰 맘먹고 10불이나 투자해서 10시간짜리 무선 네트워크

이용료를 내고 글을 쓰는 중..ㅋㅋ (캐러반에서 제공하는 거임...브리즈번에서 PC방 가봤는데 30분에 2불이나

하더군요. 완전 도둑넘들..-_-ㅋ)

그래서 오늘은 그레이트 오션 로드와 님빈, 골드코스트 여행기를 짧게 올리려고 합니다. (시드니, 캔버라 다른

등등의 도시는 제가 지금 사진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다음기회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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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잠시 제가 멜번에서 한달간 머물면서 지냈던 쉐어방의 주인 아자씨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위에 사진에

해맑게 웃고 계신 분이 쉐어방 주인 아저씨 입니다. 이름은 이안 이구요. 너무너무 착하고 깔끔하셨던 아저씨.

내가 만나본 호주인 중에 가장 친절하고 맘씨 좋았던 아저씨입니다. 쉐어방에서 이 아저씨랑 저랑 한국인 누님

이랑 3명이서 살았는데 저녁 식사때마다 TV보면서 아저씨랑 이런저런 수다 떨던게 기억나네요. 제가 영어가

서툴어서 잘 못알아 들어도 다 이해해 주시고 천천히 말해주시고... 정말 강추해주고 싶은 쉐어방..

단점이 있다면 씨티에서 조금 멀어서 트램타고 10분 정도 가야한다는거..하지만 존1이고 방값이 105불 밖에 안하기
때문에 100불 짜리 monthly 티켓 끊어서 다니면 시티에서 130불씩 내고 사는거 보다 훨씬 좋다는거..

혹시나 이글 보시는 호주 워홀러분들 가고 싶으시면 저한테 전화하세요^^ (옵프)0432 610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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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떠나기 전 이안 아저씨랑 마지막 사진 한장 찰칵~! 떠날 때 잘가라고 맨발로 밖에 까지 나와주시고 무슨 일

생기면 전화하라고 전화번호까지 적어서 챙겨주셨던...고마운 아자씨...못잊을 꺼에요...크흑..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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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출발이다...차안에 짐 전부 때려 박고, 이안 아저씨 집앞에서 나의 애마와 함께 사진 한장..ㅋㅋ

요 녀석이 3달간 공장에서 번 돈을 홀라당 날려먹게한 마쯔다 929...이 넘때문에 4천불이나 날렸답니다..ㅠㅡㅠ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잘 산거 같네요. 지금까지 고장한번 없이(사실은 딱 한번..) 절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준

고마운 애마입니다. 썬루프도 있어서 달릴때 열어 놓으면 짱짱..밤에 차에서 잘때도 별보면서 잘 수 있어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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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처음으로 향한 곳은 멜번 바로 옆에 있는 12사도로 향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다고 처도 차로 3시간 넘게 걸리

더군요. 위에 사진은 12사도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푯말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관광지로 알고 있는데 사람이

생각한것 보단 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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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바로 그 유명한 12사도 입니다. 운 나쁘게 당일날 구름도 많이 끼고 날씨도 우중충해서 사진이 좀 우울하게

나왔네요. 하지만 사진에 보면 알다시피 굉장히 멋집니다. 깍아지는 절벽과 그 앞에 바위들(12사도)... 사진으로는

그 시원함과 멋짐을 표하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호주 오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멜번에서 차로 출발하면 3시간

정도면 도착 가능 합니다. 가는 길이 그렇게 좋진 않으니 멀미약 챙기시구요..ㅋㅋ

위에 사진을 보면 몇몇 무너진 12사도가 보일 겁니다. 바람과 파도 때문에 몇 개 무너져서 이젠 12사도로 불리기도

뭐하더군요..이젠 한 10사도라고 불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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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2사도 근처 바닷가에 내려가서 찍은 사진 입니다. 모래가 정말 부드럽고 엄청 넓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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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 유명한 런던 브릿지 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파도와 바람으로 무너져서 반대쪽 바위만 남아 있더군요.

위 사진에 저 바위와 제가 서있는 곳하고 연결되어 있었는데 무너 졌다더군요.

혹시나 이곳에 차량으로 가 실려는 분들은 도로 푯말을 잘 보시면서 가야 합니다. 유명한 관광지라고 해서 눈에

잘 띄이게 푯말을 붙여 놓은게 아니거든요. 그냥 평범한 작은 푯말로 표시되어 있어서 지나치기 쉽상입니다.

저도 몇번 헤매고 지도 보면서 찾아 갔답니다....(길에 뿌린 기름이 아깝네요..ㅠㅡㅠ)

그리고 이런 곳 지나다 보면 LOOKOUT이라고 푯말이 있는데 이런것들도 지나치지 말고 들려보세요. lookout만

들리면서 돌아다녀도 좋은 볼거리를 많이 찾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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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12사도를 떠나 캔버라로 가는 도 중에 찍었던것 같네요. 정확히 어딘지는 지금 기억이.....

차 몰고 가다가 정말 너무너무 경치가 멋있어서 내려서 사진 한방 찍었답니다. 정말 주위에 집 한채 없고 길도 끝

도 없고...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길 옆으로 젖소들이 때거지로 있답니다..ㅋㅋ 정말 한국에서는 구경 못할 그런 곳.

호주 자동차 여행을 시작하게 된것도 이런 도로에서 드라이브 한번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조금 있었거든요.

근데 정말 제가 상상한 그런 곳이더군요. 저 곳에서 한 30분 가량 쉬면서 사진만 잔뜩 찍었던것 같네요..ㅋㅋ

정말 호주 동남쪽 내륙 쪽으로 드라이브 하시면 그 경치에 감탄하실 겁니다. 앞으로 호주의 사막지역인 엘리스

스프링스로 갈 예정인데 그 곳은 얼마나 멋질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보면 엘리스 스프링스로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멋지거든요..그리고 그 영화에서 나온 사진들...굿굿...

아흑..빨리 가보고 싶네요...^^ 이제 낼 모레면 출발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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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제가 현재 머물고 있는 Gatton의 Tenthill 캐러반 파크 입니다. Gatton 시티에서 10킬로 정도 떨어져 있어서

한국사람은 거의 없고 터키사람과 유럽사람들이 많더군요. 너무 외진곳에 있어서 차가 없으면 절대로 오지 못하는

캐러반 파크...Gatton 시티안에 있는 Gatton 캐러반파크는 한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한국인 난민촌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_-ㅋ 브리즈번 옆에 있다보니 브리즈번에서 농장 찾아 오는 한국인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여기 한국인 컨츄렉터가 한명있는데 돈도 많이 때어먹고 안좋아서 Gatton 자체가 소문이 안좋다고 하더군요.

거기서 일해봐야 돈도 못벌고 고생만한다고.....그리고 농장 생활도 재미 없다고...

근데 제 생각에는 잼 없는 그리고 컨택하기 쉬운 한국인 컨츄렉터와 쉽게 숙소를 구할 수 있는 Gatton 시티내의

캐러반에서 생활한 사람들이나 그렇게 생각할 것 같더군요. 제가 지내는 이곳은 외국인도 많고 한국사람들끼리도

서로서로 너무 잘 챙겨주고(한국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 터키 컨츄렉터를 통해 일하니깐 받아야할 돈 다 받고

일하고...제 호주 생활중 젤 잼있었던 곳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네요.

처음에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일이 없어서 무작정 캐러반에 있던 호주 할아버지 보고 "핼프미~"를 외첬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덕분에 도착하자 마자 다음날 부터 양파 뽑으러 갔답니다. 이제는 일도 익숙해 져서 하루에 220불씩

벌때도 있네요. 저번주에는 세이브만 1000불 했답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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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이 양파 작업하는 모습입니다. 옹기종기 앉아서 양파 뽑는 모습이 귀엽죠??ㅋㅋ 양파를 뽑아서 뿌리를

자르고 위에 잎잘러서 위에 사진에 보이는 노랗고 파란 통(빈)에 꽉채우면 40불을 준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작은

바구니 들이 보이죠? 저 바구니로 15개에서 16개 정도 부으면 한 통(빈)이 다 찹니다. 처음에는 저거 하나 채우는

데 3시간 4시간 씩 걸렸는데 이제는 2시간도 안걸릴때도 있답니다. 여기 양신(?)이 한명 있는데 그 사람은 빠르면

1시간에 한 빈을 할때도 있습니다. -_-ㅋ 그 사람 하루에 320불씩(8 빈) 버는것도 봤음...ㅋㅋㅋ



자 다음은 님빈이랑 골드코스트(써버스 파라다이스) 여행기를 짧게 올려보겠습니다.

님빈은 골드코스트 남쪽 내륙지방으로 들어가면 있는 작은 도시 인데 마리화나로 유명하고 아티스트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고 하더군요. 호주는 웃긴게 마리화나를 피는건 상관없는데 팔다가 걸리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 님빈에서는 매년 마리화나 축제도 한답니다. 우리나라는 마리화나를 팔아도 피워도 바로 구속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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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ton에서 님빈으로 가는 길이 상당히 좋지 않더군요. 계속 산을 타고 가야 하기때문에 구불구불하고 도로상태도

엉망이고 폭도 좁아서 사고 날뻔한 적도 있고..ㅋㅋ 대신 산을 타고 가다보니 경치는 좋더군요. 위에 사진은 님빈

가는 길에 있던 멋진 산 봉우리..잘 보면 산 꼭대기에 큰 돌덩이가 있는걸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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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도 님빈 가는 길에서 찍은 사진..숲속을 해치고 해처 님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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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님빈 입니다. 정말 작은 마을인데 사람도 북적거리고 활기가 넘치더군요. (마리화나 때문인가??)

거리에 그냥 서 있으면 마리화나 파는 사람들이 계속 와서 살꺼냐고 물어본답니다. 웃긴건 길에 경찰도 있는데

그냥 판다는거... 한번은 팔다가 경찰한테 걸리는거 봤는데 경찰이 그냥 훈방조치 하더군요..더 웃긴건 그렇게

훈방조치 받고 돌아서서 다른 사람한테 마리화나 팔고 있다는거..ㅋㅋ

마리화나도 유명하지만 아티스트들이 많아서 인지 특이한 상품들도 많이팔아서 상점에 들어가면 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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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같이 간 동생녀석과 함께 찍었는데..버스 정류장도 특이하죠? 이상한 그림으로

칠해져 있는데 꽤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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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러 들어갔는데 너무 특이하고 이쁜 옷들이 많아서 아래위로 한벌 질러버렸습니다..ㅋㅋ

잘 어울리나요?? 가격은 시골에서 파는거 치곤 싸지 않은 편입니다. 바지가 40불, 위에 티가 20불....

완전 여행할때 입으면 딱인 옷이랍니다..ㅋㅋ 한국가서도 입어도 될듯하지 않나요??

한국 가서는 얼굴점 하얘지거든 입어야 겠네요.

얼굴이 너무 많이타서 같이 간 사람들이 인도사람이라고 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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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구입한 매장앞에 천들이 이쁘게 바람에 날리고 있길래 같이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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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티셔츠에 적힌 문구랍니다. 여기서 Ganja가 마리화나를 뜻한답니다. 간자 스모커~ㅋ

"Ganja is a medicine for your body, mind and soul" 진짜일까요? ㅋ 한번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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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를 피우기 위한 파이프도 판매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정말 이쁘더군요. 모양도 정말 다양하고 진짜 간지

나는 파이프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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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간자(마리화나)를 말기위한 종이들..정말 다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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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티셔츠에 패인팅되어 있던 그림인데 웃기지 않나요? 사람이 진화해서 결국은 마지막에 마리화나를 한다는

그림입니다..ㅋㅋ 맨 오른쪽 그림이 접혀서 잘 안나왔는데 마리화나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아...손아파서 골코는 다음에 써야 겠네요...그럼 이만...
posted by joyoungtae